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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김선호가 '현혹'으로 대중들을 찾아온다.
김선호가 맡은 '윤이호'는 송정화(수지 분)의 초상화 의뢰를 계기로 미스터리한 매력에 이끌려 점차 그녀에게 빠져드는 인물이다. 비밀로 가득한 호텔에 머물며 알 수 없는 두려움과 혼란 속에 점차 송정화에게 홀리게 되는 윤이호의 복합적인 감정의 흐름을 김선호가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 뿐만 아니라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등 장르를 뛰어넘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특히, 최근 특별출연 한 '폭싹 속았수다'의 한 장면인 결혼식장 윙크 영상은 '김선호 챌린지'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선호 주연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은 2026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