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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51kg' 엄지원, 남다른 촬영장 도시락 "몸매 비결은 채소"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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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3 16:28 | 최종수정 2025-05-23 16:40


'20년째 51kg' 엄지원, 남다른 촬영장 도시락 "몸매 비결은 채소"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엄지원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22일 엄지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엄지원의 몸매 유지 비법 도시락. 촬영장에서 하는 식단 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엄지원이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촬영하며 도시락을 챙겨 먹는 모습이 담겼다.

도시락에는 건강에 좋은 각종 채소와 과일들이 가득했다. 엄지원은 데친 양배추, 브로콜리, 비트, 당근, 계란에 들기름과 소금만으로 간을 맞춰 식단을 준비했다. 또 여기에 호두와 잣을 곁들여서 먹었다.


'20년째 51kg' 엄지원, 남다른 촬영장 도시락 "몸매 비결은 채소"
항상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엄지원은 "저의 몸매 유지 비결은 건강한 야채이다. 전부 유기농이다. 진짜 맛있다. 야채를 먹어야 살이 안 찐다"고 팁을 알려주었다.

엄지원은 다음날에도 사과와 오이, 고구마를 도시락으로 싸왔다. 그는 "사람한테는 먹는 거, 자는 거, 스트레스, 술, 담배, 운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촬영 중에는 특히 먹는 것 관리에 더 신경쓴다"고 전했다.

또한 영양제 파우치도 공개하며 건광 관리에 꼼꼼하게 신경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엄지원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 20년째 51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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