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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정찬이 지리산 등산 중 임성언의 모습을 공개했다.
정찬은 25일 개인 SNS를 통해 "#불일폭포 #쌍계사 #박정수선생님 #정을영감독님 #정찬 #임성언 #지리산"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길 박정수쌤과 정을영감독님과 오다니...^^"라는 글을 남기며 근황을 공개했다.
정찬, 박정수, 임성언은 최근 막을 내린 연극 '분홍립스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작품을 마친 뒤에도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지난 17일 결혼식을 올린 배우 임성언의 동행이다. 정찬은 "성언인 신혼인데...ㅋ"라는 농담 섞인 글로 막 신혼여행을 다녀온 임성언을 반기며 친근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한편 2002년 KBS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한 임성언은 '때려', '연개소문', '하얀거탑', '청담동 스캔들',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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