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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13kg 감량 성공…비법 묻자 "다 아는 방법으로 뺐다"

이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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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7 14:57


라미란, 13kg 감량 성공…비법 묻자 "다 아는 방법으로 뺐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숙티비' 라미란이 1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생애 첫 호캉스!!!! 더 피곤해져서 돌아온 찐친들(feat. 라미란 강제인터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숙은 "데뷔 30주년을 맞아서 소속사 사장님이 호캉스 한 번 해보라더라. 생전 처음으로 호캉스에 도전한다"고 절친 바위엄마, 배우 라미란과 호캉스를 즐기기로 했다.

촬영이 끝난 후 합류해 밤 늦게 호텔에 도착한 라미란. 김숙과 바위엄마는 급하게 수영장, 사우나를 즐겨 이미 지친 상태였지만 라미란은 "모처럼 대사도 안 외워도 되고 내일 촬영 안 해도 되는 날이다. 그리고 내 수입으로는 올 수 없는 이런 호텔에 오지 않았냐"고 설득했고, 결국 김숙과 라미란은 밤새 파티를 즐겼다.

새벽 3시 반에도 보드게임을 한 김숙과 라미란은 아침 일찍 조식을 먹기 위해 일어났다. "못 걸어갈 거 같다"며 비몽사몽하던 라미란은 "좋은 음식은 먹어줘야 한다"며 음식을 가득 담아 먹었다.


라미란, 13kg 감량 성공…비법 묻자 "다 아는 방법으로 뺐다"
조식을 먹은 후에는 오는 30일 영화 '하이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있는 라미란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김숙은 라미란에게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심경을 물었고 라미란은 "너무 기대되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영화가 될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안재홍 씨와의 불화설이 있었다"고 가짜뉴스를 퍼뜨렸고 라미란은 "사이 괜찮다"고 이를 차단했다.

또 김숙은 "다이어트 비법을 구독자들이 엄청 궁금해한다. 13kg을 뺐다더라"라고 라미란에게 다이어트 비법을 물었다. 이에 라미란은 "식단 관리 철저히 하시고 여러분들도 다 아는 방법이다. 근데 안 하는 방법이다. 여러분도 다 아는데 안 하지 않냐"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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