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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건강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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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마음을 먹고 반팔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나선 그는 고양이에게 다정하게 입을 내밀며 애정을 표현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이상으로 인해 큰 수술을 받았다. 이후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던 그는 지난 1월 중순경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 복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