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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아들 시안이의 진로에 고민을 토로했다.
이동국 아들 시안이는 아빠 DNA를 받아 운동 신경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볼링, 골프 등도 수준급이다. 이수진도 "공으로 하는 운동은 다 좋아한다"고 전한 바 있다.
앞서 이동국 또한 아들 시안이의 축구 사랑을 언급한 바 있다.
이동국은 "아빠 눈엔 아직 부족하지만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라며 아들 시안이가 축구 꿈나무로 크기에 가능성이 있다고 드러낸 바 있다.
가족이 독일로 향한 이유는 아빠 이동국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이수진은 "Gatorade 5v5 3년째 도전, 올해는 우승 가즈아"라며 이동국FC가 참가하는 '2025 GATORADE 5v5 GLOBAL FINALS' 대회가 열리는 독일 뮌헨 현지 응원을 인증했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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