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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 데프콘이 미스터리 자전거 도난 사건에 극도로 분개한다.
그런데 이번 자전거 도난 사건은 의문점 투성이였다. 의뢰인의 자전거는 번호식 자물쇠로 잠겨있었는데, 자물쇠를 끊고 간 흔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비밀번호를 풀고 가져간 것", "지인의 소행"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한다. 뿐만 아니라 의뢰인이 자전거에 장착해둔 GPS 기록에 의하면 범인은 하룻밤 사이 60km라는 먼 거리를 이동한 것으로 밝혀진다. 올빼미 탐정단은 GPS 신호가 잡혔던 곳들을 일일이 탐문하기 시작한다. 추적에 나섰던 경찰조차 포기한 신출귀몰한 자전거 도둑, 과연 그 정체는 누구일지 2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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