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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컴백 티저를 깜짝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아일릿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멤버들은 'Magnetic'과 'Cherish (My Love)' 등 아일릿표 중독성 있는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끊임없이 열광시켰다. 'Almond Chocolate (Korean Ver.)' 무대에서 원희가 시원하게 3단 고음을 내자 공연장에는 순식간에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무대를 누비며 관객들과 눈맞춤하며 호흡한 멤버들의 소통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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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일릿의 미니 3집 'bomb'은 오는 16일 공개된다. 이들은 이에 앞서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 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