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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딸 육아를 맡고 있는 남편이 도망갈까 잘해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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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김남주표 애정이 듬뿍 담긴 특제 라구 파스타가 완성, 랄랄은 "너무 맛있다. 제가 요리는 못하지만 많이 먹어봐서 입맛이 굉장히 살아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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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은 "만삭 때부터 못 쉬었다. 아기 낳고 아예 못 쉬었다. 조리원에 있을 때만 쉬었다"며 현재까지도 바쁘게 지내고 있음을 전했다.
이에 육아는 남편이 하고 있다고. 랄랄은 "남편이 거의 딸을 본다. 남편이 도망 갈까봐. 육아 힘든 거 아니까"라면서 "한번씩 남편이 혼자 주말에 맡겨두고 집에 갔다 온다고 가면 솔직히 진짜 힘들다. 그때 진짜 소중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편한테 잘한다. 또 남편이 요리하면 '뭐 필요한 거 없냐'고 하고, 저는 설거지랑 정리, 준비 도와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