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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랑수업'의 '교감' 이다해가 남편 세븐을 위해 '내조의 여왕' 면모를 뽐낸다.
양 손 무겁게 헬스장을 찾은 이다해는 집에서 손수 타온 미숫가루와 각종 영양제 등을 건넨다. 그러면서 그는 "엄마가 운동을 정말 싫어하셨는데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신다. 그래서 당 수치가 좋아졌는데, 엄마가 다 사위 덕분이라며 거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하신다"고 남편을 칭찬한다. 이후, 이다해는 직접 운전을 해서 남편을 뮤지컬 공연장까지 데려다 준다. 세븐이 "오늘 왜 이렇게 잘 해주는 거냐? 내 생일도 아닌데?"라며 웃고, 이다해는 "요즘 우리가 서로 너무 바빴던 것 같다. 내가 못 챙겨준 것도 있고, 또 내일부터 내가 보름 정도 (중국 상해로) 장기 출장을 가니까"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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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세븐의 달달한 부부 케미와, 장우혁-손성윤을 위해 큐피드로 나선 김종민, 천명훈의 '이벤트리오' 활약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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