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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현정이 황당한 사망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카페에서 이야기하던 중 제작진은 "유튜브 쉬는 동안 '사망설'이 돌았다"며 유튜브에 떠돌던 고현정의 사망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고현정은 "진짜 그런 게 있었냐 쇼크다"라고 놀라면서도 "근데 그 분들이 어떻게 보면 제가 연말에 아팠던 걸 제일 가까이 보신 분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 직전 가까이 갔으니까. 위급했으니까"라며 지난해 연말 큰 수술을 받았던 때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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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현정은 수술 소식을 알리며 많이 회복했다.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한다. 나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1월 무사히 퇴원한 고현정은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에 복귀, 최근 촬영을 마치고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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