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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겸 콘텐츠 제작사 대표 송은이가 남성 직원들의 연이은 퇴사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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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은이는 "그래, 다른 꿈이 있어서 그런 거겠지. 나 때문은 아니지 않냐"며 스스로를 다독였고, 이어 "오늘 새로운 PD님들 잘 영업해. 즐거운 여행이 되게 해줘"라며 매니저에게 미션을 부여했다.
한편 송은이는 미디어랩시소, 컨텐츠랩비보를 운영 중이다. '컨텐츠랩 비보'는 2021년 매출 100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