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튜버 '엔조이 커플'이 '1호가 될 순 없어2'에 합류하며 신혼의 달콤함과 현실 부부의 민낯을 동시에 공개한다.
오는 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는 유튜브 구독자 255만 명을 자랑하는 '국내 커플 유튜버 1위'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전격 합류한다. 결혼 3년 차인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는 알콩달콩한 신혼 케미를, VCR에서는 현실 부부의 갈등과 눈물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5월 난임을 고백한 데 이어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 감동적인 순간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임라라는 입덧으로 기절할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하며 최근 아들을 출산한 개그우먼 이은형에게 조언을 구해 관심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이은형의 아들 현조도 깜짝 등장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입덧 지옥에 빠진 임라라, 손민수 부부의 일상과 그들이 전하는 솔직한 감정은 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