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로 활약을 펼친 배우 김금순이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한다.
김금순은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금명(아이유)에게 딸 제니의 대리 입시 시험을 제안하고, 이를 금명이 거절하자 그에게 도둑 누명을 씌운 '제니 엄마' 미향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다. 강렬한 캐릭터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가을 씨의 하루'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입사원 회식에 참석한 가을(이수경) 씨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개그콘서트' 1125회는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