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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결혼식 피로연 현장..하객들 놀란 ♥신부 미모 "예쁘고 고급스러워"

조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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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07 11:19


이상민, 결혼식 피로연 현장..하객들 놀란 ♥신부 미모 "예쁘고 고급스러…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룰라 이상민의 결혼식 피로연 현장이 공개됐다.

7일 JTBC '아는 형님'은 '룰라부터 샵, 디바까지 총출동. 이상민을 위한 찐친들의 결혼식 피로연 특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상민은 포토존 앞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하객들을 기다렸다. 가장 먼저 도착한 룰라의 김지현과 채리나는 "새신랑이라 그런지 얼굴이 훨씬 좋아졌다"며 이상민과 반가운 포옹을 나누고 결혼을 축하했다.

이상민은 "우리는 다 결혼식도 안 하고 다 기사로 안다. 둘이 결혼하는 것도 내가 기사로 알고, 나 결혼하는 것도 둘이 기사로 알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리나는 신부의 얼굴을 궁금해하며 "사진이라도 보여줄 거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내가 영상통화 하는 걸 자주 찍어서 녹화한다"며 휴대폰 속 아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지현과 채리나는 "인형 같다. 너무 예쁘다", "되게 어려 보인다"며 신부의 미모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상민이 좋아하는 걸 갖췄다. 예뻐야 하지만 고급스러운 면도 있어야 한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상민, 결혼식 피로연 현장..하객들 놀란 ♥신부 미모 "예쁘고 고급스러…
이후 디바의 지니와 샵의 이지혜도 피로연장을 찾았다. 지니는 "지난번에는 못 가서 이번에는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지혜는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리즈 시절 얼굴 나온다. 역시 사랑을 해야 되는 것 같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두 사람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너무 기분 좋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난 가족이니까"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내가 부토니에르 때문에 결혼했다. 민경훈 결혼식에서 이걸 받고 결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혼'인 지니는 "오늘 나한테 달라. 결혼 기운 받으러 왔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다산운도 주겠다"며 두 사람의 손을 잡고 기를 나눠 웃음을 안겼다.


이후 '아는 형님' 멤버들도 등장했다. 김희철은 "형수님이 완전 미인이다"라며 이상민 아내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상민은 "혼인신고 빼고는 결혼에 대한 일정은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며 하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supremez@sportschou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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