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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소영이 뮤지에게 받은 1억 슈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사이드보드 커스텀을 진행, 서랍문부터 신중하게 골랐다. 고소영의 지시에 따라 점점 완성돼가는 가구. 이후 고소영이 직접 커스텀한 사이드보드가 가평 집에 도착, 모던함이 느껴지는 가구에서 고소영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알 수 있었다.
이후 날 잡은 듯 쇼핑을 하던 고소영은 "밥 먹고 시작하자. 배고프면 짜증이 난다"며 식사를 위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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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고소영은 "돈 드릴까요. 용돈이다. 1억씩 쓰셔라"면서 가방에서 무려 1억 원 짜리 수표 2장을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장난으로 만든 '자기앞 슈퍼'였던 것.
고소영은 "좋아하는 식당에서 밥 먹고 있는데 뮤지 씨 아시냐. 그분이 저한테 오더니 용돈하라고 주고 갔다"며 "순간 '어? 받아도 되나'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고소영은 '동건 선배님이 술 드시면 그렇게 아이스크림 사 오신다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어제도 사왔다. 이제 하도 내가 뭐라 하니까 숨기기 시작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때 고소영은 장동건이 붕붕카를 타고 아들과 경주하는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