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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명품 기저귀 가방을 구입했다.
레이디제인은 루이비통, 고야드, 디올, 샤넬, 셀린느, 보테가베네타, 생로랑까지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빅백을 분석했다. '국민 기저귀 가방'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고야드의 제품에 대해 설명하던 그는 "재작년 출시 됐을 때 인기가 너무 많아 보니까 구매 이력이 있는 사람들한테만 판매해서 약간 기분이 나빴다"며 "빈정 상하게 마케팅을 왜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024년부터는 누구나 다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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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방문한 후 레이디제인이 선택한 가방은 고야드 제품이었다. 그는 "그냥 내가 보헴백이 사고 싶었던 건 아닐까. 기저귀 가방을 장만한다는 핑계로 그냥 내가 사고 싶었던 걸 샀다"며 "앞으로는 나도 빅백의 세계로 입문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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