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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명민이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내사랑 내곁에', '조선명탐정' 시리즈, '연가시', '페이스 메이커', '간첩', '판도라', '하루', '브아이피',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등 스크린에서도 뛰어난 완급 조절과 절제된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신뢰를 두루 얻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매 작품마다 '김명민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그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최근작 ENA '유어 아너'에서는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과 묵직한 아우라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매회 긴장감을 이끌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이를 통해 황금촬영상 최고연기상을 수상하며 변함없는 연기력과 작품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증명해냈다.
이에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김명민은 단순한 연기자를 넘어 한 시대를 대표하는 연기 장인이다. 그의 깊이 있는 연기와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은 후배 배우들에게도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서도 그 품격과 위상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동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