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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민, 남자 없이 잘산다더니..유쾌한 결혼 소감 "I NEED A MAN!"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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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0 10:45


미쓰에이 민, 남자 없이 잘산다더니..유쾌한 결혼 소감 "I NEED A…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10일 민은 자신의 계정에 "I'm diving into you. Who said I don't need a man?! I NEED A MAN!("난 당신에게 빠져들고 있어. 누가 내가 남자가 필요 없다고 했어?! 난 남자가 필요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미쓰에이 민, 남자 없이 잘산다더니..유쾌한 결혼 소감 "I NEED A…
공개된 사진 속 민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반지를 자랑하거나, 남편과 함께 웨딩 촬영을 하며 샴페인을 즐기는 등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케미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민은 과거 미쓰에이 노래 '남자 없이 잘 살아' 가사 'I don't need a man'을 인용해 재치 있고 반전 매력 넘치는 결혼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민은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7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2AM이 불렀으며 2PM 옥택연 장우영, god 박준형, 선예, 미쓰에이 페이 지아,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브라이언, 에프엑스 출신 엠버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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