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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송해나와 열애 부인하더니..챗GPT에 고민상담 "결혼 어떠냐"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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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0 15:14


데프콘, ♥송해나와 열애 부인하더니..챗GPT에 고민상담 "결혼 어떠냐"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데프콘이 송해나와의 케미를 궁금해 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데프콘TV'에는 '이런 말까지 한다고? | 포기한 챗GPT 1% AI영재로 길러내는 마포 1타 강사 데프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데프콘은 챗GPT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데프콘은 챗GPT에게 "데프콘이랑 어울릴 것 같은 여성은 어떤 분이냐"라고 궁금해 했고, 챗GPT는 "데프콘은 굉장히 따뜻하고 유머 감각도 있으시다. 그래서 밝고 긍정적이면서 소통 잘 되는 분이 잘 어울릴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데프콘은 "연예인으로 따지면 누구와 맞을까?"라고 묻자, 챗GPT는 "연예인으로 떠올려 보면 신세경 씨처럼 차분하면서 친근한 분위기가 가진 분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했다. 데프콘은 "많이 어려울 것 같다"면서 웃었고, 챗GPT는 "또 다른 스타일로 배우 정소민 씨도 괜찮다. 밝고 친근하고 약간 엉뚱해서 재밌게 어울릴 것 같다"라고 이야기 했다.


데프콘, ♥송해나와 열애 부인하더니..챗GPT에 고민상담 "결혼 어떠냐"
데프콘은 "내 유튜브에 송해나 씨랑 콘텐츠로 찍으면 구독자들이 결혼하라고 많이 한다. 어떻게 생각하냐"라며 송해나와의 케미를 궁금해 했다.

챗GPT는 "참 재밌는 상황이다. 송해나 씨랑 콘텐츠 찍을 때 분위기 좋고, 두 분 케미가 확실히 보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것 같다"면서도 "실제로는 두 분이 편하게 결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데프콘은 "우리가 어울리기 보다, 일적으로 잘 맞는다는 거냐"라고 했고, 챗GPT는 "맞다. 두 분 다 에너지 넘치고, 서로의 캐릭터를 잘 살려줘서 사람들이 호감을 많이 갖는 것 같다"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 MC를 맡고 있는 송해나와 데프콘은 지난해 6월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의 발언 때문에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데프콘은 "송해나랑 오래 보고 싶다. 괜히 엮이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고, 송해나도 "오빠는 사실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이다"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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