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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한국영상자료원(영상자료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유현목 탄생 100주년전: 시대, 장르, 실천'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오발탄'(1961), '순교자'(1965), '장마'(1979), '사람의 아들'(1980) 등은 디지털 버전으로, '분례기'(1971), '그대와 영원히'(1958), '몽땅 드릴까요'(1968), '말미잘'(1994) 등은 35mm 필름 버전으로 상영된다. 2022년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발견해 복원한 '임꺽정'(1961)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포럼, 관객과의 대화(GV), 씨네토크 등 다양한 대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자세한 일정은 영상자료원 홈페이지(https://www.koreafilm.or.kr/main)에서 확인하면 된다. 영화 관람료는 무료.
ramb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