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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외조모가 아닌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와 남자친구와 함께 해외 여행을 떠나 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베트남 나트랑을 간 최준희는 할머니에게 멋진 뷰의 호텔, 머드 온천, 마사지, 각종 현지 음식들을 대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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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준희는 지난 2023년 친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해 가족간의 불화를 공개적으로 알렸다. 최준희는 외할머니가 지속적인 폭언과 차별, 가정폭력을 행사했으며, 본인의 재산을 빼돌렸다고 주장했지만 오빠인 가수 지플랫은 "외할머니는 부모 역할을 충실히 했고, 재산도 성인이 된 이후 투명하게 관리됐다"고 해명하며 반박했다. 여론이 패륜 논란까지 이르자 결국 최준희는 외할머니에 대한 처벌 불원서를 제출하고 한 유튜버 채널에 등장해 대중에게 사과했다. 할머니에게 따로 찾아가 사과하겠다고 했지만 그 이후 할머니와 함께한 모습이나 일상은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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