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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박정민이 활동 중단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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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사들은 오보다. '1년 만 쉬겠다'했는데, '돌연 중단', '은퇴', '안식년'이라고 하더라. 다들 그것때문에 걱정한다"며 "배우분들 1년 정도 쉬는 건 늘상 있는 일이다. 그날 연예기사 1등했다. 제게 아무 일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제가 어느날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는데 기시감을 드는 표정을 하고 있더라. '영화에서 본 표정을 하고 있네?' 너무 갑작스러운 느낌이어서 '내게 더 나올 게 없는 건가?'하는 이상한 마음이 들었다"며 "'왜 내가 일상에서도 영화에서 나온 듯한 표정을 짓고 있지?'해서 '절치부심한 다음에 다시 시작해봐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