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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미국 여행 중인 아내 심진화를 대신해 장모님을 챙겼다.
심진화는 11일 "여기 새벽 2시 다 돼서 자기 전 연락했는데 우리 여보는 장모님이랑 데이트♥ 나 없는 집에서도 사위랑 장모님이랑 둘이서 잘 지냄"이라는 글과 함께 김원효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여행 중인 심진화를 대신해 장모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며 효도하는 김원효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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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진화는 한 살 연하의 개그맨 김원효와 201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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