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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겸 CEO 송은이가 아르바이트 내 빌런 사연을 듣고 분노했다.
사연을 듣자마자 분노한 송은이와 김숙. 송은이는 "진짜 나쁘다"고 경악했고 김숙은 "10살이나 차이 나는 동생한테 이걸 막내한테 시키는 거 아니냐. 좁은 자취방에 잘 때 습기가 엄청 난다. 그걸 6주면 한 달 반이다. 한 달 반 동안 그걸 빨아서 건조기 없는데 방에 말린 거다. 이게 사람이냐. 솔직히 말씀 드리면 그 알바 그만두시라. 그런 사람들한테는 배울 것도 없고 같이 인생을 살아갈 가치가 없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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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먼저 손절해라. 만약 어렵게 구한 알바고 이거 빼고 다른 근무 조건이 좋다 그러면 상당히 고민을 해야겠지만"이라고 말했지만 김숙은 "아니다. 조건이 좋아도 이런 동료들과 일을 계속 해야 된다는 건 참을 수 없다 일단 사람이 중요하다. 다른 알바를 구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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