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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이 광주 챔필을 찾아 승리 기원 시구와 시타를 했다.
KIA 타이거즈는 10일부터 12일까지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달빛시리즈'에 찐팬 연예인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했다.
10일은 걸그룹 ARTMS(아르테미스)의 멤버 하슬이 시구자로 나섰다. 하슬은 온 가족이 타이거즈를 응원하는 '찐팬'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슬은 지난해 7월 10일에도 멤버 희진과 함께 챔필을 찾아 시구, 시타 행사를 펼쳤다.
하슬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구자로 나서게 되어 큰 영광이다.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경기를 치르길 기원하고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원필은 "KIA 타이거즈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직관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 왔는데 소원을 이룬 기분이다. 선수들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히 시즌을 완주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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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은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의 멤버 도희와 히토미가 각각 시구, 시타를 맡는다. 세이마이네임은 이날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희와 히토미는 "광주에서 시구, 시타를 할 수 있게 좋은 기회를 주신 KIA 타이거즈 구단에 감사한다. 이날 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한 목소리로 응원하며 꼭 승리요정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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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챔필을 찾은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 멤버들은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경기에 앞서 승주가 애국가를 불렀고, 도희가 시구를 히토미가 시타를 맡았다. 도희는 힘찬 시구를 했고 히토미는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밝은 표정으로 야구장은 찾은 세이마이네임 멤버들은 행복한 첫 야구장 나들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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