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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무쇠소녀단2'가 복싱 지옥행 열차에 탑승하며 극한의 도전을 이어간다.
시즌2에서는 복싱을 통해 '무쇠적사고'를 계승한다. 복싱 대회 출전을 120일 앞두고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무모한 도전이 시작되는 것. 사각의 링 안에서 오직 주먹으로 상대를 쓰러뜨려야 하는 1 대 1 대결에 유이는 "내가 누구를 때릴 수 있을까"라며 두려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시즌의 목표가 생존인 가운데 복싱은 상대를 가격하고 버텨야 하는 체력 소모가 큰 운동인 만큼 탄탄한 기초 체력이 필수인 상황. 복싱 챔피언을 꿈꾸는 멤버들이 스키 점프대를 오르고, 초대형 타이어를 뒤집는 등 괴성이 난무하는 역대급 지옥 훈련과 박주현이 "복싱이 무서운 거구나"라며 울먹거리는 장면이 레전드 고난길의 서막을 예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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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땀, 눈물이 퍼스널 컬러인 tvN '무쇠소녀단2'는 오는 7월 11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