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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스토브리그' 시즌2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이 "스토브리그 시즌2를 기다리는 팬분들께 한 말씀해 주신다면?"이라고 묻자, 남궁민은 짧고 단호하게 "포기하세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글쎄요. 언젠가 잘하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백승수 단장으로 돌아오는 날을 많이 기다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꼴찌 야구팀에 부임한 백승수 단장이 팀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그린 뜨거운 이야기로 많은 팬들의 인생 드라마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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