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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독박투어4' 김준호가 시즌4 첫 '최다 독박자'에 등극하는 동시에, 누적 독박 횟수 100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음 날 아침, 유세윤은 "오늘은 (7월 결혼을 앞둔) 준호 형을 위한 맞춤 풀 코스로 준비했다"며 대만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타이동'으로 떠나겠다고 알렸다. 이후 '독박즈'는 원주민식 뼈찜 요리로 유명한 로컬 맛집으로 갔고, 여기서 홍인규는 김준호의 '100독'을 축하(?)하는 의미로 케이크를 전달하며 '예비신부' 김지민과, 어머니의 영상편지까지 공개했다. 영상 편지에서 김지민은 "우리 결혼 준비하느라 돈 쓸 일 많은데 '독박투어'가서 돈 펑펑 쓰는 모습 매력적이야~. 방송 분량 챙기느라 100독까지 갔는데, '독박투어'가 오래가는 게 중요하니까 앞으로 200독, 300독도 가보자고~"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준호의 어머니 역시 아들의 활약(?)을 축하했고 이에 '자숙 모드'를 켠 김준호는 "100독 기념으로 새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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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는 '독박즈'의 유쾌한 여행기는 6월 21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4화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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