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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만삭의 아내 이수민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원혁이 아내를 위한 노력 끝판왕의 증거,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수료증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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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을 지켜본 '사랑꾼 MC' 강수지도 격하게 놀란 가운데, 원혁은 산부인과 주치의에게 '대한민국 남자 최초'로 따낸 이 수료증을 자랑했다. 주치의는 "어머! (이런 남편은) 처음이다"라며 양손 엄지를 들어 올렸다. 그러자 원혁은 "이런 남편 없었죠?"라면서 뿌듯해했다. 또한 원혁의 노력에 주치의는 "산후 도우미 안 불러도 되겠다"며 이수민을 바라봤다. 이에 이수민은 "맞다"고 고개를 끄덕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