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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축하하기 위해 전 세계 6만여 팬이 고양시에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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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아트워크에 방탄소년단을 향한 메시지를 남기는 'COLORING WALL'은 팬들이 적은 글귀로 가득 찼다. 전 세계에서 모인 팬들은 다양한 언어로 진심을 표현하며 벽면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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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그리고 수어가 가능한 전문 인력을 배치했고, 공식 홈페이지와 입장 리플릿은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제공돼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각 부스의 인구 밀집도를 30분 단위로 확인할 수 있어 쾌적한 관람에 큰 도움이 됐다. 일산호수공원에는 '2025 BTS FESTA'를 기념하는 포토월이 설치됐고 일산서구청과 고양관광정보센터에도 관련 현수막이 걸리는 등 고양시 일대가 방탄소년단으로 물들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