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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권상우가 성수동에 신축 중인 본인의 건물을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권상우는 "성수동 분위기와 맞게 다양한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며 "화장실도 신경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 건물 외벽에는 대관 문의를 위한 현수막까지 걸려 있어 사업화를 염두에 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젊었을 땐 1년에 세 작품도 가능했지만 지금은 한 작품에 더 집중하고 싶다"며 "배우로서도 몰입하려면 경제적인 안정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건물 프로젝트도 도전이고 투자"라고 밝혔다. 또한 "잘만 되면 가족과 보낼 시간도 많아질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