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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달 16일까지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스튜디오큐브의 '가상(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문체부는 버추얼 프로덕션 촬영 계획이 있는 드라마와 영화 제작사 3곳을 선정해 스튜디오 무상 이용은 물론, 관련 장비와 전문 기술 인력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임성환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방송영상콘텐츠 기업의 첨단 기술 활용 역량을 높이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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