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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주결경이 아이오아이로 돌아온다.
아이오아이는 1년간의 프로젝트 활동을 마치고 각자의 원소속사로 돌아갔다. 주결경 또한 플레디스 소속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재데뷔했다. 그러나 2019년 주결경은 돌연 플레디스에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중국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당시 주결경은 중국 부자 순위 1위에 랭크된 왕제린 완다그룹 회장의 아들 왕쓰총과 열애설에 휘말려 여러가지 루머가 파생됐다.
이후 주결경은 수차례 중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러한 친중 정치적 행보 때문에 아이오아이 재결합이 어려워졌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다.
아이오아이가 이런 '주결경 리스크'를 딛고 원만한 컴백에 성공할 수 있을까. 현재 아이오아이 대부분의 멤버들은 완전체 컴백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하며 일정을 조율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