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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한예슬이 반려견이 다치는 사고를 겪은 후 눈물을 보이며 충격과 고통을 호소했다.
한예슬은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를 찾으러 갔는데 직원이 안고 나오다 떨어뜨렸다고 하며 죄송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받았는데 다리가 부러진 상태였다. 계속 가슴이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 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울먹였다.
영상 속에서도 한예슬은 눈물 섞인 목소리로 "상황은 이해하지만 병원에 빨리 가야 할 것 같다"며 반려견의 상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너무 마음 아프겠다", "CCTV 꼭 확인해봐야 한다", "하루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