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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송지은이 박위와 함께 나란히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지은 박위는 이날 오전 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에 초청돼 참석했다.
K-팝, 음악, 예술, 방송 등에서 인정받는 인물로 서울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대표할 수 있는 이들로 뽑았다고 시는 밝혔다.
한편,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은 지난해 10월 유튜버 박위와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 끝에 이를 극복하고 현재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다. 현재는 '위라클' 채널과 강연 등을 통해 대중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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