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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아들 은우와 정우가 '우형제' 마사지샵을 오픈한다.
김준호의 양쪽 다리를 하나씩 담당한 은우와 정우는 야무진 손놀림으로 롤러를 굴리다가 마사지 시작 10초 만에 "됐다!"라고 영업 종료를 선언한다. 김준호가 "벌써?"라고 초스피드 안마에 서운해하자 정우는 얼굴 경락용 마사지기를 들고 "이번에는 집게 집게 집게"라며 마사지샵 영업을 재개한다. 김준호는 "내가 지금 마사지를 받는 건지 놀아주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은우의 손에서 경락용 마사지기가 자동차 장난감으로 변한다. 은우는 장난감 자동차로 경주를 하는 듯 "슝~슝~"하고 입소리를 내며 마사지기로 아빠의 전신을 질주, 속도감 있는 마사지를 선보여 아빠 김준호의 대만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이처럼 나날이 폭발하는 귀여움으로 화제성까지 올킬한 '우형제' 은우와 정우의 마사지샵 오픈기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