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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크리에이터이자 댄서 아이키가 뮤지컬 '프리다'의 레플레하 역에 캐스팅, 뮤지컬 배우로서 첫 행보를 알리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다.
아이키는 작은 체구에서 터져 나오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그녀만이 소화할 수 있는 특유의 유쾌하고 위트 있는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달 첫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에서 한국 대표 범접(BUMSUP) 팀으로 출연, 화려한 퍼포먼스와 단단한 팀워크로 한국 댄스의 위상을 보이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키는 본업을 넘어 각종 페스티벌, 방송 출연은 물론 유튜브 '아이키 AIKI' 채널 등에서 다양한 재능을 뽐내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이런 그녀의 첫 뮤지컬 도전에 대중의 기대와 업계의 주목이 이어지는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