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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김정난, 공황장애 고백 "매일 밤 나만의 루틴으로 버텨"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5-06-18 21:35


'54세' 김정난, 공황장애 고백 "매일 밤 나만의 루틴으로 버텨"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정난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18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정난이 자기 전에 꼭 하는 일들 (국민체조, 피부관리, 디아블로, 나이트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정난은 저녁 루틴을 공개했다.

오후 7시 김정난은 국민체조로 저녁 루틴을 시작했다. 김정난은 티비 화면으로 국민체조 영상을 켜놓고 열심히 동작을 따라했다. 그는 "세번 따라하면 너무 좋다. 진짜 잘 만든 체조다. 동작이 단순해서 좋다. 그러면서도 전신 운동이 된다"고 국민체조를 극찬했다.


'54세' 김정난, 공황장애 고백 "매일 밤 나만의 루틴으로 버텨"
이어 김정난은 요가 매트를 펼치고 명상을 시작했다. 특히 그는 "한 10분 정도 명상한다. 사실은 나도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 마음 수련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명상 음악을 튼 김정난은 눈을 감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차분하게 명상을 시작했다.

이후 김정난은 메이크업을 지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때 김정난은 생얼을 최초로 공개,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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