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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의 전 멤버 주학년과 성매매 의혹이 불거진 일본 AV 배우 출신 모델 아스카 키라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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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더보이즈의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최근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됐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했다. 사실 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그 결과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고,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명확히 인지했다. 당사는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주학년의 퇴출을 발표했다.
주학년 또한 19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아스카 키라라가) 있었던 건 사실이다. 다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떤 불법 행위를 한 사실은 전혀 없다. 내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스카 키라라는 주학년과 성매매 논란이 불거진 후에도 개인 계정을 통해 화보 촬영 중인 사진을 공개하는 등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18일 계정에 공개된 영상에는 노출이 심한 톱과 스커트를 입고 포즈를 취했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스캔들과 별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