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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6년만 스크린 복귀에 쏟은 정성…스태프에 직접 만든 커피 대접

이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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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9 15:31


박한별, 6년만 스크린 복귀에 쏟은 정성…스태프에 직접 만든 커피 대접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한별이 카페 사장 답게 스태프들에 커피차로 대접했다.

19일 박한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비밀이 많은 바칸별(박한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화 '카르마'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둔 박한별. 박한별은 "스태프 분들한테 뭔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커피차를 불러 '벨라떼'를 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집에서 '벨라떼'를 한 번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벨라떼'는 박한별이 운영하는 카페의 메뉴 중 하나. 집에서 벨라떼를 만드는 건 처음이라는 박한별은 "카페에 전화를 해서 보내달라 해서 어제 도착한 시럽이 왔고 저울까지 보내줬다. 별 얼음이 얼면 여기에 담아서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가져가려 한다"고 밝혔다.


박한별, 6년만 스크린 복귀에 쏟은 정성…스태프에 직접 만든 커피 대접
벨라?窄 만들기 시작한 박한별. 박한별은 "한창 너무 사람 많아서 잘 될 때는 두 손으로 만들었다"고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벨라떼의 하이라이트는 별 얼음. 박한별은 "얼음틀을 직접 제작했다. 두 판만 보내달라 해서 보내줬다"고 밝혔다.

완성된 라떼 한 잔을 맛본 박한별. 박한별은 "카페에서 먹는 게 더 맛있다. 커피가 연한가? 카페에서 먹는 맛은 커피가 진하고 묵직하게 느껴지는데 커피 맛이 안 난다"면서도 "그래도 맛있다. 커피우유 맛"이라고 만족했다.

아무도 모르게 서프라이즈로 커피차를 준비한 박한별. 박한별은 직접 만든 커피를 스태프들에게 한 명씩 나눠줬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의 버닝썬 논란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박한별은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이어 영화 '카르마'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배우 복귀도 앞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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