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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옥문아' 김종민이 결혼식 비하인드를 밝혔다.
김종민은 아내에 대해 "말하는 것도 예쁘게 하고 저를 너무 많이 이해해준다. 답답할 수 있는데 그런 걸 잘 참아준다. 말을 더듬어도 기다려 준다. 3년 좀 안 되게 연애했다"고 밝혔다.
김숙은 "아이린 닮은꼴"이라 말했지만 김종민은 "아이린 안 닮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결혼식에 참석했던 주우재는 "되게 미인이시고 건강하다는 느낌이 든다. 활기차고 밝은 느낌"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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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김종민의 결혼식은 적자설이 있다고. 김종민은 "적자라기보다는 거의 비슷했다"고 말했고 김숙과 김종국은 "지금 급하게 행사를 잡는다더라", "바로 신혼여행을 못 간 이유가 그거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신혼여행은 다음주에 간다는 김종민은 "인생에 이렇게 휴가를 빼본 적이 없다. 고스란히 내 시간을 뺀 게 인생 처음이다. '1박2일'도 처음으로 빠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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