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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댄서 가비가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 이하 'WSWF') 범접 팀의 메가크루 미션 영상을 응원했다.
이에 범접 팀의 리더 허니제이는 "울가비는 커피차를 보내줬지. 사랑해 가비"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에서 월드스타 제니의 소개로 시작된 이번 메가 크루 미션에서 범접 팀은 "몽경(夢境)- 꿈의 경계에서"라는 제목으로 미션을 꾸몄다. 한 소녀의 꿈속 여정을 중심으로 한국의 정서와 집단적 무의식을 퍼포먼스로 풀어냈으며 버드나무·바람·넝쿨 등 자연적 이미지를 춤으로 표현했다. 저승사자들이 삶과 죽음의 문지기로 등장, 소녀는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만 그 꿈은 끝없이 변주되며 다시 그녀를 끌어들인다. 결국 이 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는 바로 우리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