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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이유가 약속을 지켰다.
아이유는 선흘그림작업장의 입장 규칙을 지키며 한손에 흰 장갑을 끼고 반려 그림 가방을 골라 어깨에 걸었다. 스튜디오에서는 할망들의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고,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특히 '관식이와 망사리' 그림 앞에서는 "관식이(박보검) 보여줘야 한다"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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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그린 작품으로, 아이유는 오애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작품은 화제성은 물론, 글로벌 흥행에도 성공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