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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가 켜켜이 쌓여온 서운함을 폭발시켰다.
지소연은 "나 임신한 거 밝힐 때, 임신이라 그랬더니 오빠가 '소연아 임신 확인서 안 나왔잖아. 나대지마'라고 하지 않았냐"며 임신 소식에서 냉담했던 송재희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에 깊은 한 숨을 내쉬는 송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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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송재희♥지소연 부부의 일상도 공개, 이 과정에서 송재희는 "우리가 SNS를 통해 다양한 근황을 보여드리는데 지소연의 의도와 가스라이팅이 담겨 있다. 우린 쇼윈도"라는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송재희는 지소연의 말투에 대해 "말을 좀 예쁘게 해라. 명령조로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불만을 표했고, 이에 지소연은 "남편의 민감의 척도가 높은 편이다. 그래서 서운한 일이 많은 편"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