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미나가 시누이 박수지 씨와 함께한 여행 중 베트남 음식에 푹 빠진 일상을 공유했다.
함께 태그된 인물은 시누이로,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미나는 익살스러운 멘트와 함께 음식 사진을 올리며 유쾌한 여행 분위기를 전했다.
|
당시 류필립은 "축하한다, 대박"이라며 감탄했고, 미나는 "이제 몸매가 나랑 별 차이 없다"고 칭찬했다. 수지 씨는 "오늘은 78kg이지만, 부담 주지 마세요"라며 유쾌하게 응수했다.
수지 씨는 과거 가정사와 이민생활 중 겪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초고도 비만을 겪었고, 심각한 당뇨와 고혈압을 앓았다. 이로 인해 가족 간 갈등까지 겪은 그는, 미나의 코칭 아래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현재 수지 씨는 외모뿐 아니라 건강까지 회복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