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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가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다시 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롭게 오픈한 '스튜디오C1' 플랫폼은 기기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접속할 수 있으며, 누구나 로그인 없이도 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향후 댓글 작성 및 굿즈 예약 구매 등을 위한 회원가입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불꽃야구'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해당 방송분은 같은 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스튜디오C1' 공식 플랫폼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앞서 공개된 1~7회 에피소드는 물론 다채로운 미공개 콘텐츠들도 함께 정주행 할 수 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유튜브에서는 실시간 채팅과 함께 시청자와 동시에 프로그램을 즐기는 최초 공개 형식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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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방송 기준, 타깃 시청률(20~49세) 최고 1.2%, 가구 시청률 최고 1.5%를 기록, 전국 분당 최고 시청자 수는 30만 6천 명에 달하며 야구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러한 시도는 예능과 스포츠의 경계를 허물고, 콘텐츠 유통 방식의 다양성과 시청자 접근성을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여기에 TV 생중계라는 요소가 더해지면서, 이제는 "예능 야구도 실전처럼 즐길 수 있다"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시켜줬다. 앞으로 '불꽃야구'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늘(23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8화에서는 인천고와의 경기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불꽃 파이터즈의 투혼이 그려진다.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 막상막하의 승부 속 승리의 영광을 차지할 팀은 누가 될지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꽃야구'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독자적인 플랫폼 스튜디오C1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