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5성급 호텔' 돌잔치에 주인공 욕심 불끈.."2년 고생, 튀면 어때"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딸의 초호화 돌잔치를 앞두고 드레스 선택 고민에 빠졌다.

아야네는 23일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돌잔치를 위해 엄마 드레스 보러 갔어요. 화사하되 너무 주인공 같지 않고 우아한, 움직임에 크게 제한이 없는, 결혼식 느낌이 나지 않는. 드레스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위 3가지인데 막상 입어보니 또 예쁜 드레스에 눈이 가는"이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래도 루희 돌잔치니 저는 주인공 자리를 잠시(?) 내려놓고 제2의 주인공이 되어보려구요. 엄마도 임산부 때부터 2년 동안 고생했으니 좀 튀면 어때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하는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야네는 롱드레스부터 미니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소화하며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아야네는 "여러분은 어떤 드레스가 좋을 것 같아요? 완전 나의 퍼스널 컬러 블루드레스. 디자인이 독특한 핑크 드레스. 젊음이 뿜뿜 화이트 드레스. 크루즈에서 노래해야할 것 같은 엘사드레스. 좀 웨딩 같지만 나의 골격에 찰떡인 레이스 드레스"라며 즐거운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지훈은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와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첫째 딸 루희를 품에 안았다. 아야네는 최근 "가족끼리 하려다가 계획이 바뀌어서 대규모 돌잔치를 한다"며 서울 5성급 호텔에서 돌잔치를 연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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