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2PM 장우영이 은밀한 사생활을 공개했다.
김숙의 차는 오직 캠핑을 위해 완벽하게 튜닝된 상태였다. 장우영은 "이거 불법 아니냐. 법의 심판을 안 받아도 되냐"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캠핑을 떠나는 차 안에서 장우영은 자신의 신곡 '심플 댄스'를 김숙에게 들려줬다. 김숙은 노래가 너무 좋다면서도 "지금 네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 거냐"라고 물어 장우영을 놀라게 했다. 장우영은 "아니다. 없다"라고 부인했지만, 김숙은 "약간 플러팅 하는 멘트다. 같이 춤추고 불씨를 만들어가자 이런 거 아니냐. 작사는 사실 경험에서 다 나오는 것"이라며 몰아갔다.
|
김숙은 "차였구나"라고 넘겨 짚었고, 장우영은 "보통은 차인다. 문제가 많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숙은 "계속 차이면 네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팩트 폭격을 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장우영과 김숙은 '캠핑 광인'으로 알려진 박은혜를 만났다. 장우영은 화려한 캠핑장비를 보고 욕심을 드러내며 김숙에게 "200만원만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박은혜는 "한류스타, 월드스타 아니냐"며 놀랐고, 김숙은 "얘 거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