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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강주은, 하원미, 박주호, 이관희가 출격해 거침없는 입담과 현실 부부 라이프 에피소드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주호는 외국인 아내 안나와의 현실 부부싸움 일화를 전했다. 아내가 한국어를 알아듣기 시작하면서 "나은이가 너 같은 남자 만나면 좋겠어?"라는 일침을 날려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고백했다.
농구선수 이관희는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 마지막 키스는 일주일 전"이라며 연애 고수 면모를 드러냈지만, 어설픈 플러팅 기술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이혼율 100% 감"이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해당 방송은 24일 오후 10시 4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